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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글쓴이 : 조회 : 850
요약글
Dr. 임이석이 전하는 미세먼지 솔루션
Dr. 임이석이 전하는 미세먼지 솔루션
안녕하세요. 임이석 테마 피부과 임이석 원장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병원에 내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질문 몇 가지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Q. 미세먼지 방어법과 제품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우선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 줘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특정 성분으로 막을 만들어 주는 제품도 좋지만
제품이 모공을 막지 않는지를 먼저 테스트 해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라마이드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보습제는
피부 본래의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지만, 너무 유분이 많은 제품은 오히려 피부를 끈적이게 만들어
미세먼지 속 중금속들이 피부에 달라붙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메이크업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피부 마무리는 끈적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두 번째로, 미세먼지는 완벽하게 차단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피부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항산화 혹은 항염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바르거나 피부 장벽의 주요 구성성분인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보습제 사용을 추천합니다.


Q. 자극 없이 완벽하게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클렌징 방법과 제품이 있나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외출 후에는 세안을 깨끗이 하여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아
모공 안까지 깊숙이 침투할 수 있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모공 내에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삼중, 사중 세안은 효과적이지 않고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강하게 문지르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솜털까지 씻어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세안제는 얼굴에 직접 닿게 하기보다는
거품을 풍부하게 만들어 자극을 최소한으로 해야 합니다. 이럴 때에는 모공 속 노폐물 흡착 능력이 있는 클레이 성분의 워시오프 타입 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묵은 각질과 모공을 막고 있는 미세먼지가 있는 경우 부드럽게 각질 제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부 자체의 보호막을
파괴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홈케어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미세먼지로 인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긴 경우엔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피부 알레르기가 일어난 경우에는
각질 제거 자체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얼굴이 가렵고 화끈거린다면 다음 방법을 써보길 추천합니다.
1. 저자극 클렌징으로 세안
2. 거즈에 식염수를 충분히 묻혀 얼굴에 올려놓고 10~20분간 유지
이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므로 최대한 자극이 없는 보습제를 고루 도포해야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더라도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메이크업 제품, 기능성 제품, 방부제, 보존제 등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이러한 방법으로도 화끈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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